창작글
에피소드 9,10
작성자 : 장재학
작성일 : 2006.09.05 08:56
조회수 : 1,305
본문
九
2000년 1월 이었습니다.
학이는 지금 있는 원창동으로 사무실을 이전 했습니다.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아침에
지점장 : 눈이 엄청 왔다 우리가 치우쟈~~!
학이外 : 넵
1시간 동안 삽질 후
학이外 : 뒤를 돌아본 후 "허걱"
눈이 10cm 정도 도로 쌓였습니다.
부지가 2만평이었던 것을 학이外는 간과 했던 것이었습니다.
느낀점 : 계란으로 바위치기
十
2001년 9월 백령도에 낚시 하러 갔었습니다.
선배 : 우와 내가 항구에서 뱀장어 잡았다~~!
과장 : 그거 얼릉 회떠라~~!
학이 : 도마를 닦을 물이 없슴다~~~!
과장 : 내가 물 떠올께~~~!
뱀장어 : 저 좀 살려줘여...ㅜㅜ
학이 : 거시기 거기 트라이포드 조심 하셔야 합니다
과장 : 마~! 내가 무적방위 출신 아이가~! 걱정 말그래이~!
학이 : 조심해서 다녀 오셔요~~!
과장 : 그랴~~!
5분후 들리는 외마디 비명
"으아악~~~~!"
학이 : 허걱
선배 : OTL
지금 그 과장은 차장이 되어 영광의 상처를 자랑스래 달고 다닙니다.
느낀점 : 99%의 조심이 1%의 사고를 예방한다.
■ 제작지원 : 유재준 선배님
■ 시나리오 : 이한식 선배님
■ 성우
선배 : 이상동 선배님
과장 : 이성현 선배님
학이 : 이환성 선배님
뱀장어 : 안남헌 선배님
■ 소품 : 신명철 선배님
■ 구급약품지원 : 이기호 선배님
댓글목록 0
차안수님의 댓글
200년1월 눈 많이 오던날 우리동기 이강섭이가 오일대리점 창고 천막지붕에 눈치러 올라갔다가 와장짱 하여 장애 3급 되었지요. 그노무 눈 땜시.......
윤용혁님의 댓글
안전사고 늘 조심해야지요. 아래 선후배님명단은 재난청에서 홍보영화 제작 출연진 인가요? ㅎㅎㅎ
이동열님의 댓글
<EMBED style="BORDER-RIGHT: double; FILTER: xray black()" src=http://vuddus.com.ne.kr/sound/kim-lett-1.asf width=300 height=25 loop="-1" volume="0" autostart="true">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재학이도 대화체로 가누만..우리가 살길은 대화/커뮤니케이션 이야..ㅋ
신명철(74회)님의 댓글
재난청에서 홍보영화 제작 출연진 인가요?===>우리 인사동 멤버들은 일당백이라오.. 땜빵용 가수도해야하고.. 물건 나르는 소품도 해야하고...ㅋㅋㅋ
劉載峻님의 댓글
제작지원 : 유재준 선배님=>인문 아우님은 총 제작사 사장이라 명단 발표를 하지 않은 관례이니 서운케 생각치 마시오소서 학이 아우님 제 표현이 맞죠? 전공이 문예 창작 이오이까 어찌 글을 그리 잘 쓰시오이까?
지민구님의 댓글
에피소드가 더 재미있어..
이상동님의 댓글
난 작품에 꼭 끼워주넹... 출연료는 언제주나....ㅋ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음악감독이 빠졌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