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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름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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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26.19:30
동대구역서 냄비우동을 먹고
20:15분차 타려고 개찰구 들어가는데
아뿔사 믿었던 동료가 내표를 예매 안했다
나는 12천원 혜택도 못받고 불이나게 표를 구했다
3.27 본사회의가 16:00에 끝났는데
18:00에 식사하고 가란다
나는 당산역앞 pc방을 들어갔다
정나누기-->스포츠게시판에는
동산과의 열전이 마무리중이다
조회수보다 꼬리가 훨씬 많은것이 인상적이다
53李(78)는 인터넷응원전때만 나와 빼어난 구찌로 분위기를 돋군다
그래서 붙혀진 애칭
인터넷응원전의 기린아
끝내 2:4열세를 뒤집지 못한 아쉬움을
병수님은 벙개로 달래잔다
17:30 인천가려면 2호선 당산역서 신도림방향을 타야는데
반대쪽 벚꽃축제의 여의도방향로 타려다 아차한다
여의도에는 형섭(69)님 계신곳
내 얼마나 그리워했으면 kbs를 향했는가
세상은 알수없는일
螢님은 40여일만에 신변방에 글올리신다
인천고 마포.여의도 모임 後記(우리가 남이가?)
작성자 :신형섭(69회) 등록일자 :2007-03-27 13:44 조회 :74
신도림까지는 4정거장인데 차속서 전화받다
이젠 신도림을 지나쳐 대림서 내리게된다
뻑하면 깜박 오죽하면 은혜병원엘 가라지 않나
나도 이젠 휴학계내고 태희님처럼 쉬어야겠다
19:00 인주옥엔 동문산악회 모임이 한창이고
사랑채에 오통제(69)님이 홀로 자릴 지킨다
휘철/인문/세종부동산/병수님이 양주를...
산악회 상동/종득/시호/정래...등이 인사한다
20:30
술도 못하고 안주만 축내는 나는
낼새벽 울산 내려가니 자리 뜨려하니
21:00 까지만 있다 가란다
그때 병수님의 양주가 개봉되어
소주 반잔으로 자리 모면하려던
나는 거푸 2잔을 마신다
MACALLAN fine oak 25年産 43%vol
택시타니 9시뉴스에
박태환의 수영동메달
대구세계육상대회유치가 정신을 차리게한다
『기사님..
피겨스케이팅3위/스피드스케이트세계신기록
아..대한민국 대단들 한데
작전권이양/경제(부동산포함)/퍼주기 등으로 얼룩진 현실
xy만 바뀌면 우리나라도
금세 살아나겠죠?』
나는 출석부에 꼬리남긴다
李桓成(70회): [03/27 22:45]
쐬주한잔했더니..이름도몰라요성도몰라..맘이 흔들리네요..ㅋㅋ
23:30 아직도 얼굴은 홍당무
『당신 새벽 일어나려면 그만 주무세요』
『돌아오는 주말엔
우리 포도주 한잔 마시고 잡시다
기분이 알딸딸한게
마냥 좋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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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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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聖鉉님의 댓글
We are the world!!!
윤용혁님의 댓글
바쁘게 사시는 환성형님 모습에 격려와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양주 2잔을 거듭마시시니 치사량에 근접하셨군요.
그래도 선배님들의 사랑을 마시니 거뜬하셨군요.
우리가 남이가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셨군요.
환성형님, 홧팅
부봉하님의 댓글
어제 선배님들 뵙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과음 했습니다. 이제야 정상을 찾아 글을 올립니다.
자주 뵐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환성형님. 저 세종부동산 안해요.......
李聖鉉님의 댓글
부봉하 반갑네. 출석하는 방법 좀 터득하시게 수 많은 선배님들이 이뻐할테니...
장재학님의 댓글
오랜만에 오늘은 집에서 포도주나 한잔 해야징....빠알간 포도주의 파동속에 떠오를것
같은 성현, 환성, 병수 선배님의 얼굴~~~ㅡㅡ,
이동열님의 댓글
어딜가도 온크럽(피시방2곳)이 안되네..새로깔면 off됐다 다시보면 멍..구치법 조제좀 해주시게==>도구-인터넷옵션-보안-사용자지정수준에 들어가서 Active X 컨트롤난에 모두 사용으루 변경해보세요,,온클럽쓸때만
이동열님의 댓글
테너SeX퐁 가튼데요,,,(원래는 Sax)
오윤제님의 댓글
이 노래는 나도 잘 부르는데 그 이유는 짧다는데 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