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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4)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11.02 22:19
조회수 : 1,468
본문
12.28
알럽쪽지가 왔다
『저 미국으로 갈까 봐요
한전측에서 저를 엄청 협박해요
쓰던 핸펀번호도 바꿨어요』
『지난번 전화 달라던 음성메시지
자기가 준거지?』
『아니어요!!!! 』
하며 그는 또 가 버린다
정말 돌이켜 보면
무수한 삐짐도 알고 보면
哀절한 愛정의 표현이리라..
해는 바뀌고
2004.4월 처가집 와서
아이러브 받은쪽지함 보니
난 이미 다 지웠는데
『살을 맞대진 않았지만
이다지도 견딜수 없네...
그가 술취해 보냈다는 쪽지들이
나를 뚫어지게 노려보다
이내 삭제하다
모든 기억 다 잊혀져 가는데
063-813-5001
전화오네
아... 지역번호 063이면
전북이고 전북이면 부안女다
『아~~~여보세요(떨리는목소리)』
『여긴 전주유선방송국인데
지난달 시청료 안 냈어요』
『여보슈..
내 전주 떠난지 3년 됐어요!!!!』
나는
오늘도 063으로 전화오면
그날들 생각나
머리 쥐나곤 한다
집달李, 로드맵
그리고 흘러간 로맨스도 끝났으니...
동열님 의견처럼
예산도 잘 진행되었고,,,
집행부회의에서 좋은 의견 수렴해서
이제 요이땅~~!! 합시다.
저는 성현아드님결혼추진위원으로
70회송년회추진위원으로
용도변경하고저 합니다
댓글목록 0
李德順(52세)님의 댓글
집안 일 좀 신경 쓰세요. 남들은 며느리 본다고 난린데... 도대체 뭠니까?
그렇다고 밤 눈 이라도 좋나????
윤인문님의 댓글
李桓成(70회) : [11/01 22:29]저녁이나 함께해요...충무꼼장어집서/[11/02 12:18]인문도안수도오게나...章魚집.===> 이 댓글로 인하여 인사동 많은 선후배님들이 번개치는줄 알고 어제 대기상태로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부분에 대하여는 成님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 생각되오며 기대했던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만.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저녁이나 함께해요===> oneday(과거의어느날) someday(미래의어느날)...someday 의미였는데...
신명철님의 댓글
<embed src=http://mfiles.naver.net/9f4dab75643d52e0cbaa/data10/2005/9/28/69/park.wma hidden=true> 과거건 미래건간에(지금 변명하시는 겁니까?ㅋㅋ) 여러사람 기다렸다는것은 사실이니 사과하세요.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저는후배가 까라면깝니다...공개사과할겁니다...하도안보여 신도시검단 말뚝박으러갔는지알었네...저녁이나 함께해요===>상대가 女인줄 알었슴니다..명철님
이상동(80회)님의 댓글
그래서..박건꺼 안올리고 박인희꺼 올린겁니까?..본문과 관련없는 꼴은 답주지마세요..成님...
윤인문님의 댓글
저는후배가 까라면깝니다...===> 뭘 까실건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윤휘철님의 댓글
李桓成(70회) : [11/01 22:29]저녁이나 함께해요...충무꼼장어집서/[11/02 12:18]인문도안수도오게나...章魚집===> 거기다 신방글 보라는 문자메시지까지
윤인문(74회)님의 댓글
휘철선배님!!어제 저라도 따로 모셔야 되는건데 죄송합니다. 번개를 친다고 불을 지피놓고 마신 成님이 따로 말씀이 계실 듯 합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어제는 당직이라 큰집에서 근무하였고 오늘 오후부터는 휴식입니다. 玉蓮洞 忠武章魚집..........
이동열님의 댓글
長魚라고 쓰네요? eel..영어두 상형이네,,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長魚..짝퉁..夜媒.. 미끄라ㅈ李ㄴ 없나요?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어제 번개건에 대한 成님의 해명이 아직 미흡한 듯 합니다. ㅎㅎ
장재학90님의 댓글
토끼~~~~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괜히 안불어도 될껄..신xx남땜시 분위기 맞추다 불게되었네..2탄 3탄 4탄...은 죽어도 불지 말어야지..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성님! 취중 진담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ㅋㅋㅋ 짱어 맛나게 드셨는지요... 아이고 배아파... 함께 못함을 혜량하여 주십시요... (^+^)
김태희(101)님의 댓글
(계좌동결, 파이프에 이은)치명적 오류 하나 더 추가요~~ 야간 투시력 부실....작가에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군요. 안방마님 납셨으니 아는 척 하지 말아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