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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
작성자 : 장재학90
작성일 : 2006.11.27 10:59
조회수 : 1,384
본문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적 있나요...?
학이는 최근 심하게 배신당했습니다.
믿고 자율적으로 맡겼는데...
오늘 아침에 솔직한 대답을 기대하며,
회의를 했지만, 역시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거짓말을 하는군요.
(먼저 정황 파악한 후 증인들에게 다 들어서
알고 있는 상태에서 확인한건데...)
마지막으로 당신이 떳떳하면 불이익 받지 않을것이다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자기 자신은 떳떳하노라고 대답하더군요..
조언 좀 해주세요...ㅜㅡ
댓글목록 0
아침님의 댓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적 있나요?--->예 물론 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솔솔찮게 몇번 있엇지요. 제생각에 요즘 사람들은 신의라는것을 어느집 똥개이름쯤으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줄때 최선을 다해야함이 마땅한거 같은데,요즘은 어른이나 애들이나 자신의 이익을
아침님의 댓글
위해선 신뢰와 신의를 헌신짝 버리듯하니. 우리나라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건 정말 도대적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어린아이든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제생각과는 다른가 봅니다.
이종인님의 댓글
세상엔 그런 인간들이 많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제 노래방 18번이 배신자입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有口無言입니다. 다같이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이상동님의 댓글
배신... + 망도까지 = 한숨만 나옵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EMBED align=center src=http://ldwook.com.ne.kr/MonikaMartin/ErsteLiebeMeinesLebens.asf hidden=true volume="0" loop="-1"> MonikaMartin/ErsteLiebeMeinesLebens 음악들으시면서 열식히3.
차안수님의 댓글
어려울때 물주고 좋은 자리 찾아주고 했더니 요즘 밟으려하네요...으이 C ....
아침님의 댓글
혹시 업무에 지대한 나쁜영향을 줘서 장재학님이 곤란하시다면 회사차원에서의 징계가 있어야 할거 같고요. 그런문제가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문제라면 아무말씀말고 참으세요.
제경험으로 봐서, 아무리 상대방의 잘못이 크다하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얘기했을때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아침님의 댓글
사람이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처럼 속상하고 또 억울한 일이 있겠습니까? ㅎㅎ 비오는 월요일아침에 제가 열받아 몇자 적었습니다. 혜량하시길 바랍니다.
장재학90님의 댓글
증인7명에게 얘기를 듣고 자백을 기대하며 얘기했것만... 그런적 없다고 하니까 정말 화가납니다... 제가 곤란한건 아니고요, 사람이 몹쓸짓을 해서 그럽니다...
김태희(101)님의 댓글
재학님 곤란한 일 아니라니 다행이군요.살다보면 별난사람 별난 일들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하나씩 겪어가면서 인생공부 하세요.아직도 멀었구먼..ㅎㅎ 중요한 거 하나는,,,사람은 짐승과 다르기때문에 미운 사람일수록 부딪쳐서 심금을 트다보면 그가 악하게 된 원인까지도 보인다는 거예요....
김태희(101)님의 댓글
죄가 밉지 사람이 밉냐듯...미운짓 하는 사람 무조건 미워하지 말고 둘이 술 한잔 걸치며(119부르지 않을만큼만) 좋은말로 조목조목 ...분위기에 쓸려 적도 동지가 될수 있는 기회예요.아~~내가 그런 것 잘하는데...ㅎㅎ 물론 짐승만 못한 사람도 있긴하지만... 내편이 안 되면 최소한 적과의 동침관계는 되지 않을까...
이동열(73회)님의 댓글
칼잡이,,,,,면도칼 한묶음으로 개 한마리 피한방울 안흘리구 잡던 군대 고참 생각나네요.전라도 사람인데,,,,칼잡이,,,안어울려요. 태희님.
아침님의 댓글
간혹 보면 난 심금을 툭 터놓는데, 지는 툭 튼것 같았는데, 결국엔 뒷통수 치는 그런류의 인간들이 있더라구요. 죄도 밉고 인간도 밉고. 순자의 말처럼 사람은 태어날때 모두 선하단 말씀도 그사람에게만은 예외인듯. 선하고 착한이들도 있는 반면, 악하고 나쁜인간도 있는 법인가 봅니다. 사람에 대한 회의가 많은 요즘.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아침==>모두 공평하게 실명이고 실명이 또한 원칙인데 홀로 익명 아니 가명이시니 좀 과장 하자면 본 게재물 본론과 동일한 배신감을 ? 과한 표현이었다면 혜량을? 익명, 가명이 전혀 필요치 않은 내용을 게재 하시면서 그러시니 이런 옹졸한 감정이 나오는군요 혜량하시고 실명 게재 간곡히 앙망 하나이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상대에게 하기 동문의 사랑, 믿음을 더욱 더 듬북 주고 괘씸하다 밉다 서운하다 이 런 감정을 일소 바랍니다 많은 것을 준 건 주는 사람의 기준이지 받는 사람 기준이 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풍족한 베푸심은 절대로 배신을 잉태치 않습니다 더 감싸안아서 마음에 품으십시요
장재학90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기석님의 댓글
순자? 맹자?,,,,,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