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무제 ⑬
작성자 : 장재학
작성일 : 2006.11.23 11:55
조회수 : 1,371
본문
어제는 썩 기분이 좋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꿈속에서 학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죽은 꿈을
꾸었는데...현실에서는 ....ㅡㅡ
학이가 참 잘대해준 사람이었는데...
저보다 나이가 많았던 사람이라 잘 해주었는데...
맛나는 것도 자주 사주고 술자리도 자주 마련하고
그랬는데...
情을 주었는데...
돌아오는건 뒤에서 들리는 욕지거리뿐이었습니다
후회스럽습니다...매정하게 할 것을...
예전의 여직원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해주었습니다.
신입사원때는 차근차근 겸손하더니 나중에 몇년지나더니
대들더군요... 후회 스럽습니다.
학이 윗분이 그러다라고요...
신입사원은 처음부터 잘해주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 한다고...
몇일전 저녁 식사 후 고스톱을 치는데...
4고를 했는데...옆 과장이 3번뻑을 하더군요...
후회스럽더군요...걍 3고만 할걸...쩝
*레임 덕 현상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현직 대통령이 패배하는 경우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약 3개월동안의 국정 國政 정체 상태를 말하며, 기우뚱거리며 걷는 오리를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치력 누수 현상』이라고 표현하고 있슴
해마다 12월이 되면 전화통화를 거의 안한
직원들이 전화를 해댄다~~
그럼 그 전화를 받는 사람은 다른곳으로 발령이 난다.
헉~~~
臺痛鈴은 후회를 할까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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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載峻 67回님의 댓글
레임 덕 현상 ==> lame duck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생존해야 하는 고위 공무원이 선봉장이다 비난 할 수는 없다 생의 영위이기에....푸른 기와집을 생각하면 잘 하는 게 하나도 없다 고집 부리기는 잘 한다 하나 부릴 때 부리는 게 아니라 이 도 잘못한다 한다 그러니 잘 하는 게 하나도 없다는 평이 맞다
윤용혁님의 댓글
학이의 추억님 레임덕을 겪고 있군요.ㅎㅎㅎ
10프로대의 개구리 실험실 곧 폐쇠하고 싶겠지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저도 요즘 레임德을 영향권에 있는듯...神방 내놨습니다...신螢님과 태희님이 안보여...방빠지면 접수하려는듯..ㅋㅋ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신螢님과 태희님이 안보여==>행방 근황이 최근 묘연해 나름데로 수배를 내려놓았으나..전갈이 곧 있겠죠 부질없는"김태희" 사진 게재로 심기 불편하셨으면 심기 풀기 바랍니다
장재학님의 댓글
형섭선배님과 김태희님 체포조 긴급 투입 요망~~~ ㅋ
김태희(101)님의 댓글
ㅎㅎ 재학님이 저를 군대 보내줘서...잠시...제가 평소 어깨통으로 무척 고생이라 컴 사용을 자제하는데,신변방의 매력인지 마력인지에 빠져 매일같이 여기 엎어져 살다보니 지병이 도져서 수습불가 지경..안 되겠다 싶어 노트북을 장롱 깊이 쳐넣고 며칠 병원만 다녔어요.
김태희(101)님의 댓글
며칠 안 오면 덜 오고 싶겠지 했지만,, 재학님은 사무실서 사고 안 쳤을까? 마지막 낙엽 저렇게 구르는데 용혁님 시 한수 읊었겠네,,환성님 나 없어 조용해 좋다 하실텐데 배아프네,,두목(형섭)님의 심상찮은 눈빛에 연말결산때 몇명은 넘어질 것 같은데,,칼 받은 재준님 내 등 겨누고 계신 거 아닐까...에고~~ 궁금해 죽겠
김태희(101)님의 댓글
죽겠네...며칠 안 오고 참은 것도 평생의 신기록이여~ 근데 뭡니까!! 방을 빼네,,누구를 체포하네...지명수배 사진 대문짝만하게 올려 놓고...ㅎㅎ 얼굴도 모르는 분들과의 정이 뭐 이리 끈적하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