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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컴퓨터와 비슷합니다.
작성자 : 윤인문
작성일 : 2006.12.29 10:19
조회수 : 1,464
본문
우리는 컴퓨터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컴퓨터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떤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와 관련된 정보와 지시를 제공하기도 하고,
이미 제공했던 것을 지워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그와 비슷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된다, 된다>하면서 미래의 성공 쪽으로
자신을 이끌어 갈 수도 있고,
<난 안돼, 난 안돼>하면서 실패하는 쪽으로
스스로를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무슨 부탁을 할 때,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만...>
하는 식으로 말을 시작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해도 좋으냐고 물을 때
<이거 하면 안 되나요?>하고 묻습니다.
여러분도 그런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죠?
그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거절되는 쪽으로
상대방을 유도하는 셈입니다.
무심결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중에서 -
★<된다, 된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덤벼야 합니다.
그래도 일이 될까말까 한데, 스스로
<난 안돼, 난 안돼>하면 해보나마나입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긍정적 자기 암시가 필요합니다.
더 좋은 것은 칭찬입니다. 컴퓨터와 달리,
사람은 타인의 칭찬과 자기 암시를 먹고 자랍니다.
-서로서로 격려하고 칭찬해 줍시다.
댓글목록 0
장재학90님의 댓글
헉.... 도망 가야지~~~~ 토끼~~~
윤용혁님의 댓글
인문형님 귀한 말씀에 느끼는 바 큽니다.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겠군요.
하면 된다는 자기암시도요.
진우곤님의 댓글
남에 대한 칭찬에 참으로 인색한 세상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데.......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심리.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해지는 고약한 세월입니다. 마치 누군가 뒤에서 음험하게 우스며 슬몃슬몃 부추기는 것만 같습니다. 설마 당신은 아니겠지요?
이기석님의 댓글
언제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