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이젠 꼬리치지 마세요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7.02.20 13:35
조회수 : 2,302
본문
1980년대 중반
70회동기 이사집에서 고스톱을 치는데
한넘이 패를 들더니
『S.W.I.N.G.!』
『뭔소리여?』
『패가 3차라서 흔든다고...』
*영어사전 swing : 흔들다, 진동하다
그는 놀랍게도 xx공고 영어선생(70:나먹X)이다
2007.2.16일은
병수님이 인사동에 거금을 쾌척하고
출석부 꼬리100개 달기운동에 매진할때
내생일이 맞물려
126개의 꼬리가 달리는 행운이 온다
그기쁨에 겨워 골든밸(스윙:2007.2.18 )을 울린다
상품권 2장을 걸고
『장식장에 있는 향수는 몇 개입니까?』
향수는 50개 / 장미향수 하나 더
합이 51개였지만
장식장 내부는 거울이라서 두배
102개가 정답인데...
6y회선배님은
남녀가 방뇨하다 걸려
과태료가 남자는 흔들었기 때문에 두배라 했는데
말이 안 맞는다
치고나서 흔들었기 때문에
남자=녀자 과태료일테다
나는 문제 내기전에 제목을 스윙이라했고
이솝우화 운운...
당연히 102개가 정답이다
7a회는 41라 하던데
흔들면 배수 짝수..
그래서 함량미달이라 했다
도저히 맞출 기색없어
상품권을 국고에 맡긴다
국민651001-01-181215
제발..
제글에 꼬리 달지마세요
4년전 아내가
한말이 생각난다
『여보
꼬리치지 마세요..』
댓글목록 0
李淳根님의 댓글
^*^ ^V^ ^I^ ^y^ ^o^ ^Z^ ~~~~
김태희(101)님의 댓글
꼬리칠까 했더니... 기냥 가야것네용. ㅎㅎ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김태희(101): [02/20 19:47] 꼬리칠까 했더니... 기냥 가야것네용. ㅎㅎ
마눌이 꼬리치지 말랬는데...태희님 아닌것 같다 태희님이면 암호를대라『빗좋은...』
윤인문님의 댓글
<IMG src="http://myhome.hanafos.com/~bebeton/webdata/icon/sa-228.gif">
<IMG src="http://myhome.hanafos.com/~bebeton/webdata/icon/sa-228.gif"></FONT></B></UL>
<UL><B><FONT size=3>총들고 협박해야 꼬리글 달겠소,...!
윤용혁님의 댓글
꼬리치지 말라고 해서 댓글 제발 달지 말라는 것으로 착각한 순진맨입니다.
인문형 엎드려 쏴 자세 아주 귀엽고 좋군요.ㅎㅎㅎ
김태희(101)님의 댓글
잡상인들이 꼬리글에 출몰한다고 식구들까지 암호를 대가며 꼬리글 쓰라고라? <br>
사이버 잡상인들은 사람 들끓는 부잣집에 출몰하니 인고홈피도 부자대열에 섰단 중거네요.<br>용혁님은 착각하셨슈~~ㅎㅎ 여기서 꼬리침은 댓글이 맞구먼유..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나도 궁금했다오..태희님외에는 꼬리치지말란 의미인데..여기는 울산사택 이제 도착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먼친척보담 가까운 이웃사촌이 낫다..친척(인문/용혁/명철...)사촌(태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