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옥련아파트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7.02.23 20:39
조회수 : 2,037
본문
『얘야 피시방이 어디냐?』
『조기 골목 쭉가면 나와요』
『고맙다...』
2007.1.21 11:00
사무실 시험설비 울산으로 다 보내고
나는 숙소로 와서 이사짐을 챙긴다
대구여 안녕
울산도착하니 15:30
사택에 짐을 풀고
허덕이고 있는데
직원이 화장실서 나오며
『선배님 화장실 물이 안 내려가요』
『哀高告 오자마자 왠 조환감
당분간 다음엔 안방 화장실 이용하자』
1.22.07:30
이집은 2달동안 비워둔집이라
안방 좌변기속의 물이 말라있었다
나는 모르고 화장실 일마치고
버튼을 눌렀는데
哀高告 떵이 좌변기속에 더덕더덕 묻어있는게 아닌감
나는 좌변기속에 솔을 넣고
박박 딱어야했다
무슨 팔잔감 이나이에
객지 첫날부터...
1,23 07:00
간밤에 숙소에 한넘이 왔다
화장실 보수는 아직 안되
나는 어제처럼 안방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오는데
발판이 내타홀이 깔려있는게 아닌감
哀高告 이건 내 얼굴딱는 타홀인데...
『야 저발판은 내타홀인데 발판으로 놓면 어쩌냐?』
『형님 타홀에
옥현아파트라써 있어서
여기 옥현아파트 살던
먼저사람이 걸래로 쓰던걸줄 알고... 』
『잘봐라 이게 어디 옥현이냐
옥련아파트탁구동우회꺼지』
『정말 그러네요
죄송해요
ㅋㅋㅋ』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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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윤수일의 아파트 깔려다 ,,,,ㅋㅋㅋㅋㅋㅋ
윤용혁님의 댓글
환성형님의 생활문을 읽다 문득 초딩시절 아버지랑 사택에서 자취하던
생각이 났군요. 집떠나 고생하시는 형님에게 건투를 기원하며 먼 훗날
이것도 큰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형님 홧팅!!!
오윤제님의 댓글
정말 愛孤痼네요
이성현70님의 댓글
2월달이야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정말 날짜감각 없이 지내시는 것 같군요..ㅋㅋ
차안수님의 댓글
내타월로 남이 발닦았으면 엄청 열받지요. 그때는 그타올을 즉시 낚시대 닦는것으로 바꿔버립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언넘이예여... 감히 뉘타올을..
이환성(70회)님의 댓글
愛高苦 2월인데..1월이라 적혀있네..요즘은 날짜/요일/시간..모든거 초월하고 삽니다..허긴 1월은 교육받는다고 놀았으니..70회도 80이나 90회라 적을 날도 멀잖네..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요즘은 날짜/요일/시간..모든거 초월하고 삽니다===> 던까지도///관련글 ===> 위글 꼬리달기
신명철님의 댓글
옥련아파트???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직업못소귀네..실제 옥련탁구동우회인데...문맥상 옥련아파트로 해야 통하자너..여전히 예리하네..실제 옥련아파트는 없다..꼴보고파서 틀리게 적은걸로 생각하시게..
장재학님의 댓글
옥련동에서...돌아다니면서 환성선배님 얼굴 전혀 못 뵈었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