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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1 : 재학편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09.01 11:27
조회수 : 1,267
본문
지난달 엄니 모셔드리고
남의 차를 긁었는데
그제보니 약간 흔적만 남었지만
멍든건 완치되었다
헌데
어제보니 누군가
내차를 키로 긁어놨다
간밤 상가 중국집앞에 주차했는데
아무래도 배달하는넘이
긁은듯...
세상은 공평
부메랑이라고
베픈대로 돌아오는것
因果應報인과응보?
번쩍번쩍..
문자왔네
016-xxx-1174
인고80회級
오래전엔 자주 문자줬는데
이것도 인과응보?
『요즘 출근해서인고총동에서
신변방......』
뭐 내가 온종일 신방서 뒹군다고?
『훌는게 일과중 하나입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ㅎㅎ』
『그리 읽어주니 반갑지만
난 궁리하느라 머리 쥐난다오
담 쥐약이나 택배로 보내시구려
ㅋㅋ』
『보약 넣드릴께요
그래도 그렇게 하시니까
요즘 젤 손님많은 방이 신변방이죠?
각고 끝에 결실이..
추카』
『야심작 딱따구리 보셨남?』
『 벌써 다 읽었지요
누가 지었는지
그별명이 너무 잘 어울려요』
『필명은 자작극이네』
『필명을 앞으론 成 님대신
딱따구李로하세요
특색있고 좋아요
재학이 맛난거 사주삼
막내라 그래선지
넘 귀여워요...』
어쭈? 李자로 보낸네..
* 오늘은 재학이편이지만
제가 날마다 한명씩 문자평 줄께요
딱따구리님은 신변방에
고대로 찍으세요
다음은 인문이편
댓글목록 0
장재학90님의 댓글
쑥쓰럽습니다...ㅡㅡ,,, 동열선배님 그건 탑씨그릿트이옵니다(상동형님발음)
이따가 이마트에나 놀러 가렵니다...환성 선배님^^
이상동님의 댓글
아직도 수사중이니... 나도 부메랑 함 날려야지.... 마이아파 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山가는거 어찌알었는지 원장보고서 수욜까지 올리라네..월욜 엄니모시고 병원가려고 휴가도 냈는데..당분간 신방 출입어려울듯..변방은 몰라도..ㅠㅠㅠ
윤인문님의 댓글
자리 옮기고보니 무지 바빠요..ㅠㅠ..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시유 成님..당분간 글 올릴 여유는 없고 꼬리만 달게유..좀 여유가 생기면 시리즈물 왕창..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