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딱다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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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관을 거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한
우리 큰누이는 딸만 3을 남겨둔체 40에 혼자됐다
지금은 모두 출가하여 행복하게 살지만
공교롭게도 사위3 모두 고려대출신이다
둘째사위가 지난번 삼성전자이사 되어
좋아 어쩔줄 몰라 하던 누이
2006.8.25.19:00
매부 추도식 참석하니
큰딸 혜정이가
『외삼춘 요즘도 인고홈피에 글 올리죠?』
『응...애주가가 술을 피하냐
애연가가 담배 멀리하냐
딱따구李는 언제나 뭔가를 두둘긴다』
『J고 나온 울학교 선생님이
그홈피서 사진을 보고 있어서
우리 삼촌도 인고서 활동한다니까
이름이 뭐냐 묻데요
이환성이라 하니
뭐.뭐...이..환...성?하데요..
뭔일 있나요?』
『ㅋㅋ』
12년동안 청량산기슭서 살아오다
어렵게 집을 내놨다
2006.8.27.16:00
아내는 외출중인데
처음으로 부동산서 집보러 온다고 연락와서
그런대로 정리를 했다
헌데 이상하게 집살사람은 안오고
중계업자만 들어왔다
『우리집 안팔어요』엄니
『하하 이런집 많아요
안파셔도 되요』중계업자
다음날 아내는 알었다
우리집 사려했던 작자는 다름아닌
동생 명애친구 SM였다
그는 우리집인걸 와서 알고는
차마 들어오지 못한것
결국은 포기했단다
SM은
신변잡기방244실
아리조나4;수퍼우먼(2006.7.28)에서
「情정많은 동생 명애
그래서
수녀님이 50만원을 줘어줬고
탈랜트 양미경이 동생을 제주로 불렀고
동생이 한국 떠난지 25년이 지났건만
지금도 추석때만 되면 엄니 드시라고
포도송이 전해주는 친구....」
였다
올 추석도
SM은 엄니 드시라고
포도송이 가져 올게
거의 확실시 된다
댓글목록 0
안남헌(82회)님의 댓글
sm님이 대부도 사시나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sm님이 대부도에 포도밭있네...난 쑥대밭도 없는데..ㅠㅠㅠ
장재학님의 댓글
환성 선배님은 음냐리...논 있으실것 같아요,...ㅋ
윤인문님의 댓글
成님!!그렇게 애타게 찾는 명철이는 별일 없다하네요..그동안 바빠서 신변방에 못들어 왔다하네요..저도 짐싸랴..송별식등으로 바빠서..꼬리도 제대로 붙이지 못했시유..
윤인문님의 댓글
뭐.뭐...이..환...성?하데요.. 뭔일 있나요?』 ===>뭔일 많지요..지난번 내가 올린 "신변방 成님 분석편을 참고하라 하세요..ㅋㅋ
지민구님의 댓글
사위 3명 모이면 시끄럽겠네여..그 학교 출신들 술 하나만큼은 확실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