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님의 沈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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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
인천고컴맹동우회에 익명의 글 원맨쑈가 올라온다
12일동안 10편을 올렸으니
누가봐도 나를 비아냥거리는거...
나는 벙어리삼룡이가 되리라 결심한다
내용증명더블크릭
저팬씨리즈서 롯데의 승엽은
4타점을 혼자 올려 승리의 주역이된다
신문에 난 기사『원맨쑈의 승엽...』을보고
나는 침묵을 깨뜨린다
자유게시판에는 많은 동문이 참여한다
동문의 당선/진급/전보/경사/
심지어 생일축하메시지까지 뜬다
많은 동문이 축하멘트를 주지만
정년 본인은 꿀먹은 벙어리
적어도 가까이 있는 동문이
귀뜸이라도 해주는것이
세상사는 맛 아닌가...
시간이 많이 걸리든 쉽게 올리든
좋은글나누기/끝말잇기/휴게실 등에
올려진 내용들...
동문의 달려진 꼴들을 보며
올린 당사자는 감정/감사의 맨트를 줘야지만
수없이 많은
님의 침묵
홈페이지의 활성화가
되는지 아닌지 알수있는 방은
골든벨방이다
불과 몇몇이서 ...
애처롭게 느껴질 뿐이다
출제자는 뭔가를 베푸려하는데
동문들의 침묵은
정말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행이 홀러서기 했던 신변잡기방에는
백두산행으로 자리비운다 했더니
용혁/종인/인문/인용/명철/재학님이 뒤를 있는다
세상사는 멋/맛을
만끽할거라 확신한다
인천바로알기종주단에 동문들이 참여했다
불볕더위에 그들이 염려하는 건
본인이 아니고 함께한 어린 소년소녀리라
함께 하는 모든이에 갈채보내며
일요일봉황대기야구가 시작된다
첫단추
북일고전에 필승을 기원하며...
지난주부터 총동창회주최
수재민성금모으기가 시작됐다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
많은 동문의 참여가 보기 좋았다
조금만 맘을 보이면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
한시대를 대표한다는 仁高人이
모교를 방문한단다
님의 침묵은
깨질것 인가?
댓글목록 0
또 감사님의 댓글
대단한 필력이십니다. 노력도 많이 하시는 분인거 같구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신분을 안밝히는 감사님의 참여는 감사하지만 沈默 아니고 半(반반)묵입니다..I여고에 인고70 이환성라 올린글에 환성이란이름으로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되었습니다..정많은 우리는 악풀이 아닌이상 삭제는 안합니다..다음에는 情多李라는 실명을 볼수있길 바랍니다.
이성현님의 댓글
잠 못이루는 당신."세상은 요지경"이라는 유행가 가사를 읇어보시게
차안수님의 댓글
오늘은 님의 침묵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환성(70회) 님의 댓글
님의 침묵 2편이 아른거립니다...
안태문(80)님의 댓글
이환성 선배님 님의침묵을 꼭 (침묵=부정)적 견해로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해석해 보세요...
긍정의 긍정도 긍정이요, 부정의 부정도 긍정으로 ...
세상은 둥글잖아요... 꿈보단 해몽이 우선...
안남헌님의 댓글
종주끝나고 멀쩡하던발이 일요일날 공차러 나가보니 물집이 잡혀있네요..^^ 절룩거리며 돌아왔습니다.
장재학님의 댓글
백두산 약수물 앗싸 ~~~!
이상동님의 댓글
환쇠형아~~~ 종주단 무사고 전원 완주하고 돌아왔씀돠~~~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