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톰소女의 모험2 : 피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8.02.13 16:49
조회수 : 1,165
본문
IMF시절
대학동창들을 만났는데
청소년중저가 옷가게하는 넘
『2년전 매출의 딱 반이네..』
그앞에 내복장사하는 넘
『외피가 그지경이니
내피 장사하는 나는 정말 견딜 수 없다네』
IMF 한참지난 요즘
우리 새아파트 지하주차장엔
여기 저기 검은 피가 즐비하다
아마 승용차/화물차/봉고차의 엔진오일이 흘러서 일거다
먹고 살기 힘들지 않으면
차 밑바닥을 처다 봤을 텐데
요즘 경기를 보는 듯 해
출퇴근시 씁쓸함 지울 수 없다
엊그제 피땀흘려 600여년 지켜온
국보1호 숭례문이 홀라당 타버렸다
모두가 놀란 건
남대문서 노숙자가 라면을..
그현장에 5분만에 출동한 소방차가 진화하지 못한것
다 끈지 알었다는데 다시 불길 번진것
남대문 구조도면이 대전에 있어
구조를 몰라 불끄는데 어려웠다는것
보험금이 9천만원이란것
경비용역비가 20여만원/월 이란것
불지른 미치광李는 말할 것 없고..
어느 노학자가 피토하듯 언급한
『이게 뭡니까
10위권 경제대국 대한민국이 이정도입니까』
소女가 보기엔 초등학교때 놀던
소꿉장난하는 수준입니다
숭례문은 빙산의 일각일 뿐
총체적 불실입니다
이젠 우리 모두
학생/주부/자영업자/직장인/공무원/男편/女보...
제대로 된 국가에서 살아봅시다
그리고
『침체된 www.inkoin.com 도 피를 불어 넣읍시다
그 첫걸음 다 아시죠? 』
투비계속-
댓글목록 0
차안수님의 댓글
빨간색으로 불을 지펴야 된다는 말씀~~~~
박홍규님의 댓글
피>>皮 / 피>>油 / 피>> 血 / 피>>輸血 ... >>> 有口無言입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좀전에 성현님이 피가 뭘 뜻하냐고 묻길래..의미없다 했는데..홍규님은 목재科 아니고 국문科 출신인가봐..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저도 피한방울 보탭니다.<br><EMBED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
src=http://down.iloveschool.co.kr/file2/20061/2006.03.20/나라내겨레[1312].wma
width=280 height=45 type=application/x-mplayer2 autostart="true" loop="-1">
이기석님의 댓글
알콜이 많이 섞인 피 한방울 헌혈~~~~~!! 좋은피들이 오염될까??? 진짜루
지민구님의 댓글
고스톱을 분석한 글중에 피는 민중을 뜻한다고 하죠...한 두개는 별 쓸모없지만 뭉치면 겉잡을 수 없는..피가 대우받는 그런 나라를 건설해야죠..
李聖鉉님의 댓글
한참전에 수혈하며, <font color=red>코피</font>흘히던 기억이...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유럽기행 2 : 체코프라하( ) 08-02-10 41 ===> 면피!
李聖鉉님의 댓글
오타 코피흘히던 기억이==>코피흘리던 기억이<br>
기석이 피가 많은 人間을 살리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기호선배님땜시 인문님 피박입니다..ㅋㅋ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요즘 피한장 얻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됐네요..ㅜㅜ
이기석님의 댓글
아싸아~~~~!! 3점났네,,,,,,원고!!! 진짜루!!!!
崔秉秀(69回)님의 댓글
일단 면피를 하고 쳐다봅시다... 자뻑을 빼면 이제 면피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