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鄭孃 story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7.11.22 14:10
조회수 : 1,970
본문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어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댁에
꼬추먹고맴맴/담배먹고맴맴
『딸꾹 딸꾹』
『당신 뭘 드셨길래』
『최양고추인줄 알고 먹었는데 정양꼬추네
딸꾹 딸꾹』
『딸국질할 때 침을 삼켜보세요』
『세상살이처럼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네
딸꾹 딸꾹』
『......
당신글 xxstory는
로맨스급 인줄 알었는데
불륜급이네요
과거는 묻지 않을테니 사실대로 불어봐요』
『xxstory는
진실을 이야기한 양식이 아니고
꾸며낸 이야기 자연산 창작이네
딸꾹 딸꾹』
『그제 핸펀문자에
옵빠 나 가슴 수술했어
보여 주고파란 문자가 있던데』
『그건 스팸이여
딸꾹 딸꾹』
『11월에 임금인상안 타결 됐다던데
10달치 인상분(월급/상여금/관련수당 등) 두툼할테니
베란다 샤시값 내세요』
『여보..팀장급은 동결이여..
딸꾹 딸꾹』
아내는 머릴 썼지만
딸꾹 딸꾹은 멈추지 않았다
에이 티브이나 보자
『딸꾹 딸꾹』
네쇼날지오그라픽/동물의 왕국
나뭇가지 사이의 사마귀가 메뚜기를 잡아먹는 동작에 깜작 놀라
딸꾹질은 멈췄다
『안딸꾹 안딸꾹』
낭군님이여
좋은 일만 생각합시다
메뚜기도 한철이랍니다
댓글목록 0
신명철님의 댓글
환성형님.요즘 바쁘신가 보아요..<br>
형님 안계신 신변방엔..제가 메뚜기네요.ㅋ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아랫글 팔순잔치 감동먹고 나도 어머니이야기 전개하다 삼천포 메뚜기로 빠졌네..요즘 바쁜건 없고 심적 여유가 없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나는 글제목이 "정양이야기"이라 해서 잔뜩 기대했는데.. 尹xx..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embed src="http://www.gochu-mm.com/mov/mm.wma" volume=0><br>이거 노래 퍼오는데 힘들었쓔,,,,,ㅋ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근데,,,정양누드 스토린줄 아았는데,,,모야요? 유재석이 나오남요?? 봉급은 또 모고..ㅋㅋㅋ
박홍규(73회)님의 댓글
ㅎㅎㅎ 제목만 보고 잔뜩 기대했는데... 쇠성 함뵈요...(^+^)
이동열님의 댓글
<img src="http://pds51.cafe.daum.net/image/12/cafe/2007/11/22/20/53/47456db3ae962><BR><img src="http://pds51.cafe.daum.net/image/10/cafe/2007/11/22/20/53/47456dbdbe2ab><br> <img src="http://pds51.cafe.daum.net/image/4/cafe/2007/11/22/20/53/47456dbe32bd6>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사진은 도마뱀이 잠자리를
잡아먹는 장면(캄보디아 상황버섯집서)
잠자리는 날라가서 딱꾹질은 계속입니다
딸국딸국
이동열님의 댓글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pds51.cafe.daum.net/image/8/cafe/2007/11/23/00/21/47459e632f3ab"
border=0>
윤용혁님의 댓글
동요를 들으며 정양스토리에 잔뜩 기대하다 도룡용과 잠자리의 출현으로
지오그래픽 갔다가 달꾹질 멈췄어요.ㅎㅎㅎ 출판을 위해 환성형님. 넘 애쓰셨어요. 감사드리구요.
오윤제님의 댓글
정양고추보다 이양고추가 더 매운데
이진호님의 댓글
메뚜기도 한철==>올해는 일보다 술자리가 더 바쁜것같아요 ㅠㅠ...구월동으로 이사 가시고는 뵙기가 넘 힘드네요..
윤인문님의 댓글
딸국! 딸~~~꾹! 이번에도 제목만..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메뚜기도 『한철』이랍니다..한철은 한상철의 약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