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울산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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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녀가 곁에 안더니 한녀는 등산화를 벗네요
맹랑해서 둘이 하는 대화를 엿듣다가
저도 끼어들어 대화를 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한녀는 고향이 부산입니다
山이야기하며 다음 산행 함께하자며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습니다
환성이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최초의 시도였으니...
점심시간되서 호불사쪽 두부집을 가게됩니다
맑은술 3잔을 놓고
두부에/녹두에/콩죽 안주삼아 이야기합니다
환성이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2녀와 술잔을 기울이는거 보면...
사는덴/슬하자녀는/...
두시간은 지난듯합니다
어두웠으면 노래방이라도 가자 했을텐데
우린 헤여졌습니다
붉그스런 얼굴로 산기슭을 걷는데
쉼터서 4녀가 플릇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정한 복음성가 사랑받기위해태어난...였는데
사진찍고 지나칩니다
또 다른 쉼터를 지나는데
들려오는 플릇소리는 Love Story였습니다
저는 쉼터에 앉아 그노래를 듣다 잠이 듭니다
아주 벤치에 누워 잠을 잠니다
내 코고는 소리에 깨어보니
5시가 다 되갑니다
월요일 온종일 문자 대화합니다
너무도 다정하게
오랫동안 사귀여 온 친구처럼
그제 첨 본 얼굴
기억할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저녁 홀로 사택서 라면먹고
탁구장 갔는데
마땅한 상대가 없어 그냥 나오며
문자보냅니다
싸이즈는?
그걸 왜 묻죠?
너무도 당연한 물음이지만 나는...
옆집 등산매장을 둘렀다
Mountain hard weaR 매장엔
Montbell/ oR도 있었다
『李티는 얼마요?』
『78,000원입니다』
『李티는 얼마요?』
『45,000원입니다』
한푼도 못 깍아준단다
너무 각박한 상술이 나를 잠재운다
5월1일은 노동절
벽돌쌓기에 힘쓰자합니다
벽돌쌓기는
눈팅/출석부성실 아닙니다
꼬리달기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꼬리는 꼬리일뿐입니다
벽돌쌓기의 진정한 의미는 글쓰기나
어떤 형태로든 홈피에 참여하는것
마라도를올려주신 김용/
바다를향한마음 유문식/
어버이마음 최영창/
원인택/이영우/이한구/안태문/지민구/박노태...
선후배님이 진정 www.inkoin.com을 사랑하시는 분
그리고 제 올린글 me, too는 함께 가자는 메시지인데
꼬리가 본질을 왜곡시킵니다
原罪는 저였지만...
오늘 그동안 애지중지 꼬부쳐놨던 비자금
대부분을 아내에 송금합니다
『왠일이여? 뽀나스나왔남?』
『지난주 나와서 다 줬잖아
음...
이젠 쓸데가 없어서』
이제 저도...
댓글목록 0
지민구님의 댓글
成님..예전 전주에 계실 땐 그래도 콩나물국이었는 데...라면면발에 가슴이 메어집니다..주거래은행이 빠젔는데요..? ㅋㅋ
이상동님의 댓글
me,too... 참 힘든 일인가봐요 쇠형님....
이진호님의 댓글
벽돌쌓기의 진정한 의미==>눈팅.성실.꼬리(X)==>벽돌 쌓겠습니다...
이진호님의 댓글
따르릉~여X,,인천 무사히 도착.. 반가운 전화를 받고 날씨가 흐린 아침이지만 기분은 넘~넘~ 상괘합니다..ㅎㅎㅎ
신명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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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립니다... 바꿨어요.ㅋㅋ
윤용혁님의 댓글
일용한 양식을 준 2녀 4녀, 벽돌쌓기를 진정바라시는 형님의 마음에
가슴뭉클하며 인고인의 동참을 학수고대해봅니다.
로맨스에 중용의 도를 지키시는 형님에게 바늘 한쌈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정찰제도 좋지만, 물건 살때 깍아주는 맛이 있어냐 기분 좋은데...안깍아주면 그냥 나오면....
신명철님의 댓글
담에는 문학산으로 가야지... ==> 문학산은 윤제 형님땜시 안되어요..ㅋㅋㅋㅋ<br>
이유를 말할수없어.. ===> "청제모"에 가입하면 알수있씀..ㅋㅋㅋ
이진호님의 댓글
청제모가???"==> 청량산 프로젝트 004인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