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SK스카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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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곁 다가가니
『가까이 오지마세요』
『왜그래?』
배 만져보니
『왠일이여?』
『나임신 4개월인가봐..』
『뭔 뚱딴지 같은소리
새벽기도 간답시고 山엔 안오르고
온종일 뒹글더만 배만 나왔네』
『울山 다운동山의 당신은 임신 5개월같아요』
4.7(토)아침 청량산 오르고 넘고
후배가게 xx부동山 찾았다
차한잔 마시고 담배 피우러 나왔는데
후배는 야구방맹이를 들고 나와 스윙 연습한다
『이베트는 SK스카우터가 준것이예요
저는 왕년에 한가닥 했는데..』
『나는 행카래 받어 봤네』
후배는 길건너 누군가에 인사한다
『누구여?』
『이배트 준 SK스카우터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본인이 준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보고
SK스카우터는 얼마나 흐믓했을까...
추어탕 얻어먹고
꽃들이 만발 한다는
인천대공원엔 벚꽃은 아직 멀었다
나는 꽃의 의미를 벌써 알았고 그래서 참여 안하려했지만
안가면
性님과의 의리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
또 회장연임 안할꺼란 우려에 참여한다
그는 추진위원장였으니..
만나기로 한 정문 지나 우측 오두막엔 공사중
그앞에 예술가타입의 사진사가 앵글을 잡고있었다
아마 그분은 제고의 xx님일듯
모임터에 가보니
제고의 abcde...
인일의 ABCDE...
인천여고의 가나다라마..
동산고의 도레미파쏠...
인고의 아이우에오...
아...
방명록에 인고61 김용
부활주일로 바쁘실텐데
언제나 처럼 카메라를 가져 오셨다
내가 놀란건 카메라옆
살맛나는세상만들기 출판기념타홀-
SK스카우터가 준 배트를 흔드는것과
인사동주관한 출판기념타홀 지참한건 같은 맥락...
뒷풀이 등 식후 만찬엔 참여 못했지만
나에겐 정말 흐믓한 하루였다
나에게 온 문자
『선배님 덕분에 오늘 두껀 계약했어요
다음에 추어탕 또 사 드릴께요』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문장중에 거슬리는 부분이........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인사동 회장 性님이 인천시 연합 IT 동우회 회장을 하신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근데 인천고사이버동우회 회장을 하고 계셔야 연합회장을 하시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안남헌님의 댓글
成님 일상자체가 인사동....배트와 타올...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자유게시판 인천고사이버동우회 정기총회 알림 내용에서
<BR>-임원선출
<BR>-신임회장 인사
<BR>-구회장 이임사
<BR>- 이 부분에 거슬리는 부분이...현 임원진과 사전에 상의가 있어야...
외람되게 한말씀 드렸습니다.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인천고사이버동우회가 발족한지 1년도 안됐는데 그동안 인천고 동문홈피와 인사동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이성현선배님의 노고가 헛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좀더 인사동이 터를 잡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도록 이성현 선배님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윤인문(74회)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힘드신걸 알지만 1년더 맡아주셨으면 하는게 우리 인사동 다수 멤버들의 바램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열심히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노사연의 『우리에겐..』들려줘요..
오윤제969회)님의 댓글
동창이 소천하였다기에 들러보고 이제 방금 들러 보니 성님이 올린 글 따끈 따끈하여 우울한 기분에 무작정 올립니다. 사진 담으려 얼굴 찡그리시는 분 김용 선배님 아니십니까?
술 못하는 분들 술 권하는 것 내가 특기인데 내 필요하면 부탁해요
장재학님의 댓글
그냥 웃으시면 됩니다 ^^
윤용혁님의 댓글
인문형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성현형님의 인천사랑 남다름을 여실히 느껴봅니다.
신명철님의 댓글
<embed src=http://mx.inlive.co.kr/msd.mx?mx=49217 hidden=true>"스윙 제대로 하시던데요.." 하면서 개막전 티켓 10장을 주네요.. 옆에있던 똥땡이 수지맞았지만..ㅋㅋ 성현형님의 연임을 재청합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스윙 제대로 하시던데요==> 내가본 아마추어치곤 젤였네..난갠교습못받어봔네...성악(?)을 제외하고..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스카우터님..언더팬티구할수없나요? 나이트스트립쇼걸級..진호주려합니다
李聖賢(70회)님의 댓글
『나는 회장한답시고 몸도 바쳐주지 못하는데 허구헌 날 껀수에 퍼마시니 아내 연옥님이 그만 무대서 내려 오라네』 우린 분명 기록을 의식하고 달린 마라토너는 아니잖아 단지 분위기 조성용 페이스메이커가 우리였네
李聖賢(70회)님의 댓글
『나도 感情평가사 하지만 온 국토가를 올려 놨는데 자꾸만 올리라 하니 나도 더 이상 버틸수가 없네』 ===> 成님 도와줘..
李聖鉉님의 댓글
충정(?)은 감사하고 이해하지만 이제 궤도에 오른 홈인데 누가 힘좀 덜어줘요. 다른건 아니고 70회장의 임무도 있어서입니다.모범을 보이고싶은데 시간과 힘이 부족해서 그럽니다.
차안수님의 댓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보면.......
이동열님의 댓글
마지막 한고비만 형님이 힘써 주세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24시간 단하루도 지나기전에 조회수100돌파..역시 인고는 야구이야기가 흥행의 열쇠..청룡기/대통령배 선전을 기대합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그분덕에 개막전가서 개떨듯 떨구왔씀돠~
이진호님의 댓글
스카우터님..언더팬티구할수없나요?나이트스트립쇼걸級..선배님 감사합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오늘밤 시말서 올립니다..
이진호님의 댓글
싸이즈90.ㅎㅎㅎ 선배님 감사합니다
김태희(101)님의 댓글
그 언더팬티 하나 추가요~~ ㅋㅋ <br>환성님 탁구대회에서 헹가래 받으셨나 봐요..자랑하는 방법이 고단수이세요 ㅎㅎ
이환성(70회)님의 댓글
환성님 탁구대회에서==>왠탁구..나도 원래는 순수아마야구선수..태x님싸이준?
김태희(101)님의 댓글
꼽사리 껴서 얻는 주제에 웬 사이즈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