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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이태리 여행기-피렌체,오르비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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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의 쥴리엣 생가 표지말. 애들의 낙서가 장난아님.
쥴리엣에게 타잔이 왔노라 전화를 걸며.
쥴리엣 동상, 딸애의 감시로 손목만 걸쳤네욤. 사랑이 이뤄진다해서 하도들 만져 C가 A
되었어요. 저 손목만 걸치기 잘했죠?
타잔과 같은 이태리 시인동상에서. 말은 달라도 같은 시인.
어휴,더워. 그래도 그늘에 들어모면 금새 시원해요.아레나 원형경기장 앞 노상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며.
피사사탑을 배경으로. 뭘 보니?
피사사탑을 바로 세우려고.
시뇨리아 광장에서. 뒤의 청동상도 영구보존으로 볼날도 많지 않다네요.
누구의 동상이더라? 메디치가의 누구라던데.중요치 않음.
팔각의 대리석 건물과 청동문으로 유명한 산 조반니 성당.동쪽 청동문이 하도 아름다워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 칭함.
피렌체 두오모성당 옆길.
피렌체 두오모 성당의 위용.모처럼 딸애와 찍었는데 잘 않나왔어요.
관광객들 틈에 끼여 잠시 휴식.
피렌체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 여러종의 천연대리석으로 정말 아름다워요.성당안은 의외로
검소하답니다.
시뇨리아 광장의 포세이돈 신상.어떤 취객이 올라가 손목을 부러뜨려 한동안 볼 수 없었다함.
취객은 벌금 1억 3000을 배상함. 우리 국보 1호 숭례문도 어느 미치광이에 의해 소실되었는데...
114미터의 돔이 웅장한 두오모 성당.
단테의 생가. 유명한 연극배우가 신곡 전문을 암기하여 연기하다 어깨가 아픈지 잠시 연기를
중단하고 어깨를 주무르네요.
피렌체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미켈란젤로 언덕의 짝퉁 미켈란젤로상.
딸애와.
성체성사 기적의 성체포가 보관중인 오르비에또의
두오모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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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수(69회)님의 댓글
성당안에는 시설이 검소하고 노후된 것이 유럽 성당들의 공통점이네요..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안에는 화려한 미술 전시물품들과는 대조적으로 나무로된 장의자 아니면 1인용 나무의자(우리의 옛날 중등학교용)...그리고, 촛불 선반과 판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