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이 나도록 -
고단한 하루 일과 시간을
마무리 하고
침대에 몸을 의지하며
가만히 내 삶을
계산대에 올려 놔 본다,
이십대엔
삼십대가 두려웟고
삼십대엔 불혹의 나이가 두려웟다
사십 불혹의 나이엔
오십줄의 반세기 삶을 그려보며
아쉬움이 많은 살아온 시간들이지만,,
그래도 ,,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란
생각을 해본다,
살어온 아쉬운 날들에 대해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미움은 빼고
사랑은 더하며
교만은 빼고 칭찬은 더하고
그렇게 빼내고 더하면서
배려 하는 마음으로
해뜨는 아침 부터 별빛이 영롱한 밤까지
좋은 사람 만나
커피 한잔에 고운 마음 나누며
눈물이 나도록 맘껏 웃어보고 싶다,,
오늘도~!!!
2011/8/23
( 마음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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