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합의금
본문
2009.8.16.12:00 abc식당
65세 노인은 밥/반찬/국을 식판에 언고 나서는데
9~10살 소녀가 달려들어 노인과 충돌하여 엉덩방아를 찐다
평소같으면 손으로 잡아 줄 수 있는데 식판 때문에
소녀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운다
곁에서 본 나는 달래며 엉덩이를 만져 주고
소녀를 유심이 관찰했지만 별 이상은 없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주일전 직원은 10살 딸이 자전거를 타는 것을 지켜 보고 있었다
헌데 55세 정도의 아줌마도 반대쪽서 자전거를 타고 오다 충돌하게 된다
소녀와 아줌마는 동시에 넘어진다
소녀는 별일 없는듯 한데
아줌마는 찰과상으로 발등이 부었다
중앙선침범/차나 짐은 오른쪽을 주장하듯
병원에 가야하고 보상하라 면서 핸폰 번호를 적어갔다
다음날 연락이 온다
『병원서 X-Ray 찍었고 물리치료에 돈 들어갔고
한 일주일 병원가야 한다』며
『100% 과실이 어디 있나요
어찌 일방적으로 요구하시나요
쌍방과실이고
우리애도 병원에 갔어요』
다음날 아줌은 문자를 남긴다
우리은행 abc-defg-hijkl
알어서 입금시키세요
직원은 인터넷서 자전거사고를 검색하니
경찰에 신고하고 잘잘못 가리고 합의하고..
차량사고와 같이 취급한답니다
직원은 abc-defg-hijkl구좌에
합의금조로 5만원을 입금시킨다
잘먹고 잘살라 꽃뱀아줌氏
소년소녀 어린이-
우리 모두가 감싸 줘야합니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부당한 요구는 사회를 혼탁하게 합니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가는 저사람~비켜나세요~ 우물쭈물하다가는 큰일납니다.
ps. 사고는 비단 자전거뿐 아니겠죠...
댓글목록 0
정흥수님의 댓글
합의금? 좋지 않습니다. 교통사고합의금 많이 받았다고 으쓱대다가, 친구와 사소한 싸움에 받은 금액에 3배 이상이 날아가는걸 봤습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그 녀자 담에 반드시 부메랑 효과를 단단히 볼겁니다...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성님 더위에 어케 지내시나요?...(^+^)
차안수님의 댓글
합의금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있는 ㄴ ㅗ ㅁ 들 처벌하는 방법을 만들어야 할듯, 아프지도 않으면서 입원하고 진단서2~3주는 기본이고......
태동철님의 댓글
사고는 비단 자전거뿐 아니겠죠.. 맞아요 사람과사람, 여자와 남자, 남자와 여자 간에
웃으며 부디쳐?? 쳤은데 합의금내라.. 조심 해야되요 합의금 무서워요
오태성님의 댓글
환쇠! 그간 모하고 지내나? 했더니 합의금에 관한 연구에 시간 보내셨구랴
여름 휴가는 다녀 오셨남/ 자전거 합의금 아줌씨는 나헌테 맡기고
환쇠는 여름휴가 갔다온 기행문이나 올리게나 그게 자네 전공아닌가배
이환성(70회)님의 댓글
1.세상사 베픈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불변입니다 ex) 콩심은데 콩납니다
2.사고는 도처에 널려있고 암도 장담 못합니다 이마트구루마에 치어 누운사람도 있다합니다 ex) 도처에 보험사가,,
3.새삶에 축하 휴가기행문? 이제 느낌이 예전같지 않테 ex) 과거는 흘러갔다(여운)
한상철님의 댓글
합의금 ㅉㅉㅉ 법을 멀고 주먹은 ...
최병수 69회님의 댓글
택시기사 아저씨왈~ 자전거, 오토바이가 자동차에게는 무조건 이긴다네요. 피하며 다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