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종교차원을 떠나 초보가 부는 트럼펫/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10.02.26 18:11
조회수 : 1,275
본문
모태신앙의 저는 고모님께서 평생 홀로 사시다
요양원에서 돌아가셨을 때 이 성가를 부르다
너무나 눈물을 흘렸지요...
그날 눈이 하얗게 내렸답니다.
어릴 적 고모님네 놀러가면
그렇게 반겨주시던 키가 크셨던 고모님..
우물가 돌배도 따 주시고...
종교를 떠나 초보가 불어봅니다.
널리 양해가 있으시기를...
검은 복장이 맞을 것 같네.
요양원에서 돌아가셨을 때 이 성가를 부르다
너무나 눈물을 흘렸지요...
그날 눈이 하얗게 내렸답니다.
어릴 적 고모님네 놀러가면
그렇게 반겨주시던 키가 크셨던 고모님..
우물가 돌배도 따 주시고...
종교를 떠나 초보가 불어봅니다.
널리 양해가 있으시기를...
검은 복장이 맞을 것 같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