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은발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10.09.09 09:52 조회수 : 1,363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은발/윤 용 혁 세월의 강 흘러 고랑 낸 이마를 덮은 하얀 파뿌리 가락 져 흩날릴 때 바람이 주저 없이 묻기를 그대는 청춘의 덫을 그리워하는가? 그러면 시간에 바람개비 달아 돌아가라고 그대는 켜켜이 쌓은 삶의 질곡에 후회는 없는가? 그렇다면 곰비임비 늘어선 꿈들을 무등태워 그린나래 노랑 저어가라고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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