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와 결혼한 어느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남편이 때와 장소를 안 가리기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
잘 때는 필수이고, 밥 먹을 때, 빨래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변강쇠 부인은 너무 괴로운 나머지 고향에 계신 아버지에게 편지를 썼다.
"아버지, 제 남편은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그걸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좀 해주세요. ******************** 추신 : 글씨가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흔들리는 이유를??? 말씀드리기 민망하옵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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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득님의 댓글
ㅋㅋㅋ 글 쓰는 중에도 부창부수!!
차안수님의 댓글
흔들고 있는중에 편지 썼는데도 정확하게 쓰셨넼ㅋㅋㅋ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응 "" 와중에도 일필휘지로 내려 갈기셨네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