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11월 마지막 날..
본문
11월도 마지막이네요...
사람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때마다 많은 아쉬움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지나가 버린 다음에 아쉬움...
특히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아쉬움이 남지요...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 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때 그냥 둘 것을.. 하면서 후회해 본일이 있으십니까?
항상 손닿는 곳에 있을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더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줄 필요가 있는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주위의 모두를 잠시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난 뒤의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11월의 마지막 날...동문선후배님께서 잃고 아쉬워할지 모를
소중한 것이 있나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0
이기석님의 댓글
성실~~~!! 진짜루
엄준용님의 댓글
두번째 성실 추가요..
지민구님의 댓글
소중한 것..과연 몰까..? 울 가족들...동문 선후배님들..
윤용혁님의 댓글
A woman was standing in a crowed lift of the hotel she was staying in. When a man got in and accidently elbowed her in the
breast. The man said, I am sorry! But if your is as soft as your tit,
you will forgive me.
So the woman replies, If your dick is as hard as your elbow then
I am staying in
윤용혁님의 댓글
room 113. Sincerity!!! Forgive me elder brothers!
이기호 67님의 댓글
용혁이를 회초리로 손봐야 할듯! ㅋㅋ
차안수님의 댓글
성실! 소중한것은 가까이 있는데도 무시하고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신명철님의 댓글
눈이 제법 많이 내리네요..^^* 운전조심 하세요.. 성실!!
조상규87님의 댓글
펑펑 눈이 오네요. 어제 과음하고 집에 들어가 와이프에게 잔소리 하고 미안해 오늘 전화했어요 "눈온다" 근데 어제 뭔 잔소리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김태훈님의 댓글
상규형! 과음하고 들어가 잔소리를 들은것이 아니구 잔소리를 하셨어요? 와~ 아직 간이 크시네요. ㅋㅋ 어제 동기들 송년회는 잘 하셨죠? 11월의 마지막날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성실!!
이익재님의 댓글
성실! 오랜만에..아자아자!
김정래(87회)님의 댓글
하늘에서 눈이 와요~~ 눈길 조심들 하세요~~~~~ ㅋㅋㅋ 성실
이한식님의 댓글
상규님! 겁을 상실했나보네요~ 와이프가 곰국끓이지 않도록 미리미리 잘하시게나~ 성실!!!
최병수님의 댓글
소중한 것들과 행복은 가까운 데 있으니, 멀리서 찾지 말라는 윤 선비의 말쌈... 휘처리를 회초리로 손을 봐야하남요??...ㅋㅋㅋ... 성~ 실!!!
윤휘철님의 댓글
결석계 제출 못하고 무단 결석했네요. 죄송 또 죄송합니다. 특수학교 교장 연찬회 관계로 월~수 출장 마치고 오늘 출근했습니다. 성실!! 병수님 좀 봐줘유....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성실 아무래도 세월이 흐르니 젊을을 잃겠죠? 그러나 잃지 않고 오히려 보태었습니다 인사동 덕택으로 마음이 젊은신 선배, 육신이 젊은 후배 등 여러 동문과 함께 해 보태었습니다 용혁 아우의 원문 너무 좋습니다 mine is also same as hisㅎㅎ 번역하면 감이 반감 합니다 휘철 후배 많이 찾았어요 반가워요
추승호님의 댓글
날씨가 쌀쌀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성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아빠양복 줄여놨다..돌아오라..환성아..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성실! 송도경제자유구역청 로비에서...
이흥섭님의 댓글
하얀눈을 맞이하며 성실!!!
성기남(85회)님의 댓글
아침에 눈이 펑펑,,, 좋은 하루되시기를 원합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과음하지 마세요~~
장재학90님의 댓글
성실~~~^^ 회사 전산 사고로 이제서 등교합니다...감기조심하세욤~~~
윤용혁님의 댓글
이기호 선배님 그리고 인문형님 영문 꽁트 죄송합니다.그냥 웃어 보고 싶었어요.ㅎㅎㅎ
주위에 소중한 것을 다시 한번 챙겨 보렵니다. 성실!
이종인님의 댓글
첫눈이 내렸군요
표석근님의 댓글
오늘 눈도오고 월말이라 무지 바쁘고 술도 마셔야하는데 눈병이 심해서 큰일입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성실!!! 석근아우 웬 눈병이래요...빨리 나아서 얼굴 한번 봅시다... 홧팅!!! (^+^)
李淳根님의 댓글
성실! 월말 마감 잘들 하시고, 2006년 남은 한 달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눈은 잠시 뿌리더니, 하루 종일 장마비같이 지겹게 내립니다. 퇴근길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오윤제님의 댓글
야간 출석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성실
임승호님의 댓글
글 감사함니다 항상 작은 일도 소중하게 살겠읍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임승호(80회)님의 댓글
죄송 80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