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똘똘한 아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03.11 10:29
조회수 : 1,071
본문
똘똘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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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아빠가 모처럼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족 회식을 하잖다.
비싼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배가 부르도록 먹었는데도 꾀 많은 음식이 남았다.
아빠는 남은 음식을 싸가지고 가고 싶지만
아들이 창피해 할까봐 웨이터에게 애둘러 말했다.
“집에 강아지가 있는데, 남은 음식 좀 싸주세요.”
일곱 살 아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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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럼 집에 갈 때 강아지 사 가지고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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