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칠칠이와 팔팔이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04.10 07:35
조회수 : 1,074
본문
칠칠이가 산에 놀러 갔다가
귀한 보물 하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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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끝에 칠칠이는
일단 땅속에 보물을 묻어 보관해 두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글을 써서 표시했다.
‘여기 칠칠이가 보물을 묻어 놓지 않았음!’
그 다음 날 팔팔이가 산에서 온종일 놀다가
칠칠이가 써 놓은 글을 발견하고는
그 숨겨 놓은 보물을 파서 훔쳐갔다.
그리고 팔팔이 역시
보물을 산에 숨겨 놓아야겠다는 생각에
팻말에 다음과 같이 글을 써 놓았다.
생각 끝에 팻말에 글을 써 놓았다.
‘팔팔이가 보물 안 가져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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