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퇴직한 경찰관이...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06.30 07:36
조회수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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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경찰관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가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 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혔다.
"이 녀석들이 카메라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 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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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과태료 고지서 세장이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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