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어느 공처가의 항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06.29 07:44
조회수 : 1,052
본문
어느 공처가의 항변
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갔다.
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
.
.
.
"이건 내꺼야!" "^^"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