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내 맘을 알아줘
작성자 : 인동홈
작성일 : 2021.01.05 05:51
조회수 : 1,995
본문
내 맘을 알아줘
한 남자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여자에게
마침내 무릎을 꿇고 고백을 했다.
"미영씨, 저는 당신을 너무 사랑합니다.
저는 제 친구처럼 잘생기지도 못했고,
직장도 좋지 못하고, 좋은 차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미영씨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진실합니다.
제발 제 사랑을 받아 주세요.!"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여자가 말했다.
.
.
.
"뭐 좀 물어봐도 되나요?
그 친구라는 분 결혼은 했나요??"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