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알아주는 남자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10.29 07:39
조회수 :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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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주는 남자
전세계 순회공연을 하던 전설적인 성악가 엔리꼬 까루소가
어느 나라에서 혼자 자동차를 몰고 가다
그만 폭풍우를 만나 차가 고장났다.
비를 흠뻑 맞고 한 농가에 도착한 카루소가
문을 두드리자 한 노인이 나왔다.
“혼자 여행하다 곤란한 상황을 만났습니다.
저는 까루소라고 합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죠? ”
몰골의 까루소를 보고 노인이 반갑게 말했다.
“아다마다요. 무인도에선 고생많았죠?
.
.
.
로빈슨 까루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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