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어느 으리으리한 묘지 앞에...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10.02 07:46
조회수 : 1,086
본문
어느 으리으리한 묘지 앞에 멋진 묘비가 세워져 있었다.
묘비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위대한 정치가, 청렴결백한 남자, 여기에 잠들다.’
길을 가던 한 노인이 그것을 보고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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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세상에! 관 하나에다 두 사람을 묻는 풍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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