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난감한 사장님....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12.10 07:08
조회수 :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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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사장님....
사장이 여비서와 단 둘이 회식을 하고 집으로 바래다 주었다.
둘이 특별한 관계이거나 별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부인에게 그날 밤 누구와 있었는지 말하지 않기로 했다.
(쓸데없는 의심 때문?)
다음 날 부인을 태우고 외출을 하는데
차 바닥에 여자 구두 한 짝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사장은 부인이 다른 곳을 보는 사이
슬쩍 구두를 집어서 창 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리곤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부인이 고개를 숙인 채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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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한 짝이 대체 어디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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