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미쓰리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5.10.26 06:31
조회수 :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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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
마누라의 성씨가 이씨인 홍길동이 미국에 가게 되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시작되었다.
홍길동 부인은 어디서 배웠는지 다른 사람이 요리 시키는 것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가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웨이터에게 ‘미투“라고 하면서 여유있게 주문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을 본 홍길동,
주문 받으러 온 웨이터에게 자신 있게
자기 마누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미쓰리”[미투(me two) 다음은 분명히 미쓰리(me three)라고 생각하여]라고 외치자 앉아있던 마누라가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벌떡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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