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회의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사람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6.02.01 08:35
조회수 :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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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사람들
‘수다맨’ 회의 중에도 계속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보냅니다. 벨소리를 진동으로 바꿨지만 그게 더 요란합니다. (진동음) “음~~”
‘샷다맨’ 휴일 날 약국에 내려진 셔터 처럼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반대만 하는 ‘안티맨’,
무조건 찬성만 하는 ‘예스맨’도 회의에 불필요한 사람이죠.
‘당신말도 맞아요’ ‘당신 말도 맞아요’ ‘왜 당신은 왔다 갔다 해요?’ ‘아~ 당신말도 맞네요’ 이런 박쥐형의 인간, ‘배트맨’
그리고 회의에는 신경도 안쓰고 끝나고 술이나 먹자는 ‘술퍼맨’
그래 니들은 회의를 해라. 난 졸려 죽겠다. ‘졸려맨’
무엇보다 회의를 지루하게 만드는 사람은 설교만 늘어놓는 ‘아~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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