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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르는 놈...치우는 놈...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6.05.20 07:05
조회수 :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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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르는 놈...치우는 놈...
옛날에 집안에서 결혼을 반대하는 처녀 총각이
밤에 성황당 나무 뒤에서 몰래 만나 사랑을 나눴다.
처녀가 임신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말에 총각이 말했다.
“그렇게 안되게 해달라고. 여기 성황당 신령님께 빌자구.”
그러자 성황당 나무에서 성난 목소리가 들렸다.
“야! 재미는 니들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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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뒷치닥거리는 나보고 하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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