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직업선택의 이유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6.04.21 08:00
조회수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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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선택의 이유
옛 초등학교시절 친구를 찾는 ‘반갑다 친구야’ 프로에
누드를 찍은 여배우가 나와서 친구들과 만났다.
화제는 치마를 들추고 도망가던 얘기로 모아졌다.
여배우: “니들이 그렇게 내 치마를 올려대는 바람에
누드까지 찍게 된 것 아니니?”
치마 들추던 친구: “나는 하도 그런 짓을 한 탓인지
속옷 디자이너가 되었어.”
망보던 애 : “그럼 내가 보안 경비업체에서 일하게 된 것도
그 장난 때문인가?”
또 한 친구가 끼어들며 말했다.
“나는 그 때 옆에 가만히 서 있다가 실컷 구경만 잘했었는데
그럼 내가 횟집 주인이 된 건 그것과 무슨 관련 있지?”
이 때 누군가가 이렇게 정리해주었다.
.
“그게 바로...
.
.
어부지리 아닌가? 너 횟집 하는 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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