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타령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6.09.30 08:18
조회수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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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령가
부부장기자랑에 참석한 어느 동창의 부인이 도라지타령, 몽금포타령, 한강수타령 등의 민요들을 메들리로 구성지게 잘 불러 상품을 휩쓸었다.
동창들이 “야, 저 친구 와이프 타령가들을 어쩌면 저렇게 잘 하냐!” 하며 감탄했다.
그 때 잠자코 앉아있던 친구가 말했다.
“거참. 우리 마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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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타령', 신세'타령' 만큼은 누구보다 잘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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