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이발소 손님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6.08.22 07:22
조회수 :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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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손님
한남자가 이발소에 들어와 물었다.
"머리 깍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이발사는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을 둘러 보며 말했다.
"두시간 걸리겟는데요."
그 소리를 들은 남자는 그냥 갔다.
며칠후, 그사람이 다시 이발소에 고개를 들이대며 물었다.
"머리깍으려면 얼마나 있어야 해요?"
"2시간이요."
역시 남자가 그냥 갔다.
이발사는 궁금해져서 옆에 있던 친구에게 말했다.
"이봐 저친구 따라가서 어디로 가는지 좀 봐줘."
잠시후 친구가 돌아 와서 이발사에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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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 자네 집으로 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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