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엄마의 첫 문자 메세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20.11.13 05:36
조회수 : 2,137
본문
엄마의 첫 문자 메세지
엄마는 60년 만에 휴대폰을 처음 사게 되었다.
엄마에게 문자 보내는 방법을 가르쳐 드렸다.
엄마는 회사에 있는 아빠에게 첫 문자를 보냈다.
딸: 엄마 뭐라고 썼어?
엄마: 여보 사랑해.. 라고 썼지~
아빠 전화: 여보 이게 뭐야??
엄마: 왜요?
아빠가 받은 문자 메세지는...
.
.
.
"여보 사망해" 였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