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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신세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1.13 07:04
조회수 :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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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신세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바 있는 유명한 캐나다 아이스하키선수
필 에스포지토(Phil Esposito) 얘기.
어느 해 시즌이 끝나자 감독이 에스포지토를 조용히 불렀다.
어렵게 입을 연 감독은 그가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거라고 했다.
에스포지토가 말했다.
“좋아요. 단, 뉴욕레인저스로 가라고 한다면 이 창문에서 뛰어내리겠어요.”
감독이 대답했다.
“이보게..
.
.
창문을 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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