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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6.19 08:19
조회수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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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어떤 아침, 엄마가 아들을 깨웠다.
"얘, 일어나서 학교 가야지?"
"싫어요. 저 가기 싫단 말이에요."
"그럼 학교에 가기 싫은 이유를 두가지만 대봐."
"아이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다 싫어한단 말이에요."
"그건 이유가 안돼. 어서 일어나거라."
"그럼 제가 학교에 가야 되는 이유를 두가지 대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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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넌 지금 57살이고, 그 학교 교장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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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주님의 댓글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