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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도우심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7.25 08:39
조회수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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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도우심
한 탐험가가 아마존 정글을 여행하다가 갑자기 원주민들에게 포위당했다.
탐험가는 멈춰서서 혼잣말을 했다.
"난 이제 죽었구나."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보이더니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다, 넌 아직 죽지 않았다.
네 발밑에 있는 돌을 하나 집어서 네 앞에 있는 추장의 머리를 맞추어라!"
탐험가는 하늘이 자신을 돕는구나 싶어서 시키는대로 돌을 집어서
원주민 추장의 이마에 던져 정통으로 맞추자 추장은 그대로 쓰러져서 죽었다.
그러자 나머지 수십명의 원주민들이 놀라고 화난 표정으로 탐험가를 노려보았다.
하늘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렸다.
.
.
.
"자... 넌 이제 진짜 주우우욱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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