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찰떡궁합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7.10 07:01
조회수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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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궁합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철'이요, 성은 '지'이다.
그래서 붙여 부르면 '지하철'이다.
그가 어느 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하철'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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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이름이 '이호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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