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아내의 사진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7.07 08:03
조회수 :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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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사진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 술을 시키고 혼자 마시기 시작했다.
한 잔, 두 잔, 세 잔, 홀짝 홀짝 마실 때 마다
윗도리를 제치고 품속의 무언가를 보는 것이었다.
궁금한 바텐더가 그에게 물었다.
"속 주머니에 뭐 소중한거라도 들어있나요?"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 내 아내의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도 보고 싶은 아내라니..
정말 감동적이고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은 그 순간
이어지는 남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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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이뻐 보이면 취한거거든요 그 때 그만 마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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