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흥부와 놀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9.19 08:20
조회수 : 1,139
본문
흥부와 놀부
흥부와 놀부가 죽어서 하느님 앞에 섰다.
하느님이 놀부와 흥부에게 물었다.
하느님: 너희들은 살아서 착한 일을 많이 하였느냐?
놀부: 넵!! 부러진 제비의 다리도 고쳐 주고,
밥도 주고 하였습니다.(흥부를 째려 보면서)
흥부: (놀부의 눈치를 보며) 저...저..저는..
착한 일을..많이..하였...아니..안했습니다...
놀부: 흥부는 사람들을 때리기만 했어요.
하느님: 흠..알겠다..놀부는 꿀 구덩이에들어가고,
흥부는 똥 구덩이에 들어가라.
놀부: 앗싸!!!
흥부: ...ㅠㅠ 네.... (들어갔다 나왔다.)
.
.
.
하느님: 이제 상대편의 몸에 묻은 것을 핥아 먹어라.
놀부: 컥..
흥부: 이히~?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