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자, 괜찮습니다. 산다는게 원래 그런 것 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툭툭털고 일어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돌이켜 봅시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 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는지 한번 돌아봅시다.
아프다는 것 슬프다는 것 그립다는 것 외롭다는 것
나의 존재가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 앞으로의 실패 없는 사랑도 내가 살아 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는 것을.
사람 산다는 것 별거 아닙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면 됩니다.
= 박흥준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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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힘을 주는 아침의 글귀하나 ...
읽다보니 너무 찡한 내용입니다. 마치 저한테 하는 소리처럼..
심기일전하여 .. 으라챠차차~ 감사합니다.
태동철님의 댓글
이성현 후배님 ! 성심(誠心)으로 이 창에 문을 여시니
많은 동문과 행운이 몰려올것입니다
우린은 이렇께 살아있음에대한 몸짓으로 행복을 느끼며 산다는것 정말 행복입니다 이 창에구경오시든 노크하시든 모두 즐거운 주말 행복의 가치창조 로 헹~복하셔요
박종운님의 댓글
출석합니다 성실!!!
고선호님의 댓글
인고
김우성님의 댓글
성현군. 자유게시판에 내가 제안 하나 했어. 생각좀 해봐.
그리고 태선배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든 동문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성기남님의 댓글
오늘도 인고인이라는 것을 마음에 간직하면서 힘차게 하루를... 성실!!!
윤성노님의 댓글
모든것을 이겨내며 초연하게 살기위해 몸이 건강해야 될것같습니다. 모든이의 건강을 위해 "추~~~~~울~~~~~썩"
태선형님의 댓글
인고인 으로서의 자부심을 더 느낄수 있는 오늘이 된것 같읍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목소리에 더 귀 귀울여 열심히 생활 하겠읍니다 인고
이종인님의 댓글
젊은 후배들이 많이 참여 하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출석!! 오늘은 무지 바쁘네요...휘리릭==33
이시호님의 댓글
성실.진실과 성실한 삶이라야 진정으로 행복한 삶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