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여 름 날 작성자 : 태동철 작성일 : 2005.08.20 09:41 조회수 : 1,949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본문 여 름 날 신 경림버스에 앉아 잠시 조는 사이소나기 한줄기 지나 갔나보다차가 갑자기 분 물이 무서워머뭇거리는 동구앞허연 허벅지를 내놓은 젊은 아낙철벙대며 물을 건너고산뜻하게 머리를 감은 버드나무가비릿한 살냄새를 풍기고 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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