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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0년 탑 제막식에 참석한 동문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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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홈피에 자주 출석을 못하여 죄송...
가끔은 들러보지만 리플을 달지 못해서 그만...
2006년 3월 16일은 인천고 야구 역사 100년과 한국야구 100년을 결산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 74회가 졸업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야구 100년 탑>을 약 5,000만원의 자금을
들여 건립하고 그 제막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동안 74회 내부의 이견도 만만치 않았고 다른 기수들의 시샘과 부러움을 한 몸으로
받으며 퍽이나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요란한 잔치 먹을 것 없다고 행여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여 준비부터 시작하여 약 5개월여를
마음 편히 보낸적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이제 갖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탑은 건립되고 제막식도 마쳤습니다
모교 야구에 관한한 하나의 상징물이 세워졌고 나름대로 평가도 괜찮은 듯하여 가슴이 벅차
오르고 보람도 느껴봅니다
조형물 도안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수고해준 작가 81회 박재만 동문과 좌대 제작과 조경을 맡아
손해를 무릎쓰고 최선을 다해준 조경가인 74회 김경윤 동문, 머리글를 지어준 수필가인 74회
진우곤 동문, 더우기 불편한 몸에도 혼신의 힘들 다해 <야구 100년 탑>이라는 서체를 제공하여
주신 야구원로이자 서예가이신 49회 김재은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외에 가용현 교장선생님외 교직원 여러분, 안길원 총동창회장외 사무국, 최병목 야구후원회장외
회원 동문, 야구동문회장과 회원동문 그리고 말없이 성원하여 주신 동문 모두 여러분게 감사의
뜻을 전해 드립니다
바라컨데 올해도 전국제패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성적과 무관하게 전 동문이 끊임없는
야구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그 가운데 <야구 100년 탑>이 정신적 구심점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74회 총무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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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직접 참여치 못함을 부끄러워하며 74회 동문 직간접으로 기여 하신 인천고 모든 가족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기념코자 합니다.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지적 사항-이 인규 동문의 이 글 게재는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하며 죄송하게도 1일 1 출석부 규정을 어기고 있음을 알려 드리니 이 점 양지 바랍니다. 원칙 규정 준수로 홈피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