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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펌)
본문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
그저 맨날 비슷비슷하게 되풀이되는
습관적인 일상의 반복에서 삶에 녹이 스는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따로따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도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에 떨어진다.
행복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절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람끼리 만나는 일에도 이런 절제가 있어야 한다.
행복이란 말 자체가
사랑이란 표현처럼 범속으로 전락된 세태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행복이란,
가슴속에 사랑을 채움으로써 오는 것이고,
신뢰와 희망으로부터 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서 움이 튼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 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좋은글 중에서-
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성실!
표석근님의 댓글
3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낼 토산 잘 댕겨 오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성실!
최병수님의 댓글
올 한해 1/4분기를 마감하는 날이네요. 계획 세운대로 잘 되어 가는 지? 점검하는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고,... 誠實 !!!
이민규님의 댓글
월말 잘 마감하시며 기대함으로 담달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성실!!
한상철님의 댓글
음악을 들으니 옛 사랑이 떠오르는데 중간에 흐느낌은 누구 노래일까 혹 나에게만 들리는 환청
이동열님의 댓글
어젯밤 동문 마라톤동우회(호달모) 결성을 축하해 주세요.
이순근님의 댓글
어제도 친구와 이과두주에 친구들를 안주삼아 회포를 풀었지만, 윗글을 읽고나니, 요즈음 부쩍보고 싶은 얼굴들이 새롭게(까까머리모습) 생각난다. 소식을 알수없는 경상도 사나이 짝꿍 권영준, 캐나다 어디쯤엔가 있을? 털보 최광훈, 인천어딘가에 꼭꼭 숨은 짱가 장현호, 부산에서 진짜로 목사님이된 목사 박윤식..
윤휘철(69회)님의 댓글
성실! 친구라는 말은 나이들수록 더욱 정겹고 친근하게 들려오는 말이지요. 친구들이 있어 삶이 더욱 풍요롭습니다.
지민구님의 댓글
같은 하늘아래 함께 더불어 사는 지혜를...
이성현님의 댓글
인천고마라톤동호회 탄생을 축하합니다.
이창열님의 댓글
3월 마감 잘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기석님의 댓글
1/4분기가 저물어 가네요~~~~!!! 오늘 하루가 생애에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진짜루!!! "성실"
김태훈(90회)님의 댓글
이번달은 마감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모두 화이팅하시구 희망찬 4월 맞으세요~ 성실!!
차안수님의 댓글
誠實! 3월 마지막날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4월에는 좋은일들만 있으시기를... 그리고 친구들 많이 생각하는 날 되세요...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성실 출석 급히 외출 해야 되기에 간단히 출석만 합니다 인고 가족 여러분 좋은 하루 만드세요
윤용혁님의 댓글
선 후배님들 좋은 하루되세요.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벌써 3월의 말이네요. 활기찬 4월을 시작하세요.
이한식님의 댓글
1/4분기를 마감하는 오늘 ^-^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시기를~ 성실!!!
허광회님의 댓글
성실
이환성님의 댓글
인천고마라톤동호회 탄생을 축하합니다.
이환성님의 댓글
낼이 만우절인데...그럴싸한 뻥없나???
최송배님의 댓글
3월의 마지막 날. 난 한 달 동안 무얼했나?
김선도님의 댓글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성~실
이종인님의 댓글
벌써 4월이 오는군요
임한술님의 댓글
아이고 요번달은 힘드네요............
함광수님의 댓글
성실
이덕환님의 댓글
거의 막차로 출석하는 것 같네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김종득님의 댓글
죄송!! 이제사 출석을 합니다 성실!
이기호님의 댓글
오늘 결석할 뻔 했네요!. 내 친구중 제일 친한 친구는 인고 동기들 중에 있읍니다. 율목동 일번지에서 6년간 함께 뛰놀았던 내 친구덜이 제일 좋읍니다. 진짜루!
태동철님의 댓글
좋은 친구 우리 인고 사람들 다 좋은 친구/ 좋은 친구 되도록 노력하는친구/
이시호님의 댓글
성실출석.마감날이라 늦게 출석입니다.좋은 4월 맞이하세요. 동문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