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불쌍한 오리새끼..
작성자 : 한상철
작성일 : 2006.04.18 17:11
조회수 : 1,461
본문
때는 전세방에서 한 가족이 합숙 할 때이다
4살짜리 딸냄이 잠이 든걸 확인 한 부부가
옷을 벗고 서로 사랑을 할려는 순간
딸이 깨어나서 하는말
딸 : 아빠,엄마 발가벗고 뭐해/
아빠:(으이구 웬수 오늘은 그냥 자야겠네)
응 엄마랑 노는거야-(애 한테 사실데로 말 할수 없으니께)
딸 : 그럼 나두 놀래 (그러면서 아빠 꺼를 보면서 묻는다)
아빠 이건 뭐야
아빠: (으이구 솔직히 말할수없구) 응 오리야! 오리 !!
딸 : 아빠 나 오리 갖고 놀래
아빠: 에휴 맘대로 해라 잠이나 자자
- 그 다음날 -
잠에서 깬 아빠는 깜작 놀랐다 가운데 부분에 붕대가 칭칭 감겨저 있는 것 이 아닌가
식사를 가지고온 간호원에게 물었다
아빠 : 가-간호사님 제가 왜 이렇게 되었지요??
간호사- 얼굴이 빨개 져 가지고 말 없이 나간다 뒤 이어 딸냄이가 들어온다
사랑하는 딸아 아빠가 왜 이렇게 되었냐??
"
"
딸 - 으~응 어제 오리를 가지고 노는데 "가래침을 탁 "벧쟎아 그래서
"오리털은 뽑고"
"오리알은 터트리고"
"오리목은 뿌러트렸어" .....
댓글목록 0
엄준용(84회)님의 댓글
ㅍㅎㅎㅎ 불쌍한 오리..........
이종인님의 댓글
실제 있을만한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