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겨울비를 느끼며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8.01.15 06:57
조회수 :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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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를 느끼며
겨울비가 내리는 거리를 철수는 우산도 없이
코트 깃을 세운 채 무게 있게 걷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여자는 철수가 멋있는 나머지 철수에게 물었다.
여자: 겨울비를 무척 좋아하시는 낭만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걷고 계시니 말이예요.
이 말에 철수는 여자를 노려보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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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우산이 없어서 그런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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