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어느날, 다섯살 된 아들을 둔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목욕탕에 가게 되었다.
이 정도의 나이면 보호자를 따라 갈수 있다.
얼마나 행운아인가!
그런데 애 엄마는 목욕탕 앞에서
아들을 여탕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이가 자꾸 아빠를 따라 가겠다고 우겨서
결국 아이는 남탕으로 가게 됐다.
아이가 탕안을 왔다갔다 하다가
그만 비누를 밟아 쭉 미끄러지면서
순간적으로 아빠의 거시기를 잡았다.
그래서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다.
그때 아이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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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엄마따라 갔었으면 넘어져 죽을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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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김남준님의 댓글
배꼽이 어디갔지?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손잡이달린 때밀이...
허광회님의 댓글
정말 웃기네 ㅎㅎㅎㅎㅎ